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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법무부 "전자발찌 견고성 개선 등 훼손 방지 대책 마련" / YTN

2021-08-30 1 Dailymotion

전자발찌를 훼손하고, 여성 2명을 살해까지 한 사건과 관련해 전자감독제도 주무 부처인 법무부가 브리핑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경과를 비롯해 재범 억제 방안 등이 포함됐는데요. <br /> <br />발표 내용,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웅장 /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] <br />안녕하십니까?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윤웅장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번 사건의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. 국민 여러분들께도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습니다. 이런 일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자감독대상자 재범 사건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. 먼저 전자감독 부착 및 지도감독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대상자는 56세의 화장품 판매원으로 2021년 5월 6일부터 소급 형기 종료 전자감독 5년이 부과된 대상자입니다. 준수사항으로는 23시부터 04시까지의 외출 제한 등이 부과가 되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형 사례와 성범죄 2회 등 총 14회의 범죄 경력을 가지고 있고 신상정보 등록 공개 고지는 부과되어 있지 않습니다. 2021년 5월 천안교도소에서 출소하여 전자감독이 개시되었고 강도 감금과 강도 상해 등 총 14회 처벌 전력이 있습니다. 실형 복역 23년 많보호 감호 4년 등 총 수형기간이 약 27년에 이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성범죄는 1996년 10월 길을 가던 피해자를 수차례 폭행 후 금품을 강취하고 강간한 사건이며 이로 인해 징역 5년 및 보호감호 처분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두 번째 성범죄는 2005년 4월 가출소 후 5개월 만인 2005년 9월에 차량에서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해 금품을 강취하고 추행한 사건으로 이 사건으로 징역 15년을 받고 보호감호 가출소가 취소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으로 징역 15년을 복역하던 중에 2020년 6월 소급부착용 5년이 결정되었고 2020년 10월부터 보호감호 재집행을 받던 중 2021년 5월 6일 천안교소도에서 가출소되면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개시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처음 출소할 당시에는 서울보호관찰소 보호 감독 대상이었으나 올해 5월 14일 주거지를 이전하여 서울동부보호관찰소에서 대상자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. 서울동부보호관찰소에서는 대상자 주거지 등을 12회 불시 방문하여 대면지도를 실시하였고 통신 지도 17회 및 이동경로 점검 18회 등을 통해 대상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기 전까지 피해자 접근금지 및 생업... (중략)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301130061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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